[속보]파월 "경제 광범위하게 발전하면 자산 매입 속도 줄일 것"

김무연 2021. 8. 2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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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올해 안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를 시작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2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례 경제정책심포지엄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면 올해 안으로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 연말 이전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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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은 시기상조 선 그어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올해 안으로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를 시작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AFP)
27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연례 경제정책심포지엄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면 올해 안으로 자산 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경제 성장이 지속되면 연말 이전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김무연 (nosmok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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