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입소' 아프간 유아 구토·설사로 병원 이송

김주환 2021. 8.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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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두 살배기 자녀가 27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후 구토·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아프간 유아 A(2)군이 구토와 설사 등으로 식사를 못 하는 증세를 보였다.

A군은 전날 입국 직후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법무부는 환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소방구급대 차량을 이용해 A군과 아버지를 직원 동행하에 외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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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시 코로나19 검사는 음성
진천 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는 아프간인 태운 버스 (진천=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7일 오후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한국 정부 업무에 도움을 줬던 아프간인들을 태운 버스가 임시 수용시설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1.8.27 kw@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두 살배기 자녀가 27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후 구토·설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아프간 유아 A(2)군이 구토와 설사 등으로 식사를 못 하는 증세를 보였다.

A군은 전날 입국 직후 받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 시설에 상주하는 의사는 소견상 혈액검사와 수액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병원 이송을 결정했다.

이에 법무부는 환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소방구급대 차량을 이용해 A군과 아버지를 직원 동행하에 외부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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