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공항, 폭탄 테러 하루 만에 '대피 항공기' 운항 재개

김용철 기자 2021. 8. 27.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던 서방 국가의 대피 작전이 현지 폭탄 테러 발생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AP통신은 카불 지역 시민을 인용해 27일 오전 카불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몇 편이 이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오후 6시쯤 카불 공항 인근에서는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이 자행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외국인, 서방 협력 현지인 등 탈출을 원하는 수천 명이 대기 중인 상태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던 서방 국가의 대피 작전이 현지 폭탄 테러 발생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AP통신은 카불 지역 시민을 인용해 27일 오전 카불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몇 편이 이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오후 6시쯤 카불 공항 인근에서는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이 자행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외국인, 서방 협력 현지인 등 탈출을 원하는 수천 명이 대기 중인 상태였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