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공항, 폭탄 테러 하루 만에 '대피 항공기'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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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던 서방 국가의 대피 작전이 현지 폭탄 테러 발생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AP통신은 카불 지역 시민을 인용해 27일 오전 카불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몇 편이 이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오후 6시쯤 카불 공항 인근에서는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이 자행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외국인, 서방 협력 현지인 등 탈출을 원하는 수천 명이 대기 중인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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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에서 진행되던 서방 국가의 대피 작전이 현지 폭탄 테러 발생 하루 만에 재개됐습니다.
AP통신은 카불 지역 시민을 인용해 27일 오전 카불 국제공항에서 항공기 몇 편이 이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오후 6시쯤 카불 공항 인근에서는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이 자행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100여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외국인, 서방 협력 현지인 등 탈출을 원하는 수천 명이 대기 중인 상태였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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