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보건소장 채용, 3차례 공고 끝에 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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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소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보건소장 임용시험 2차 재공고에 처음으로 지원자가 나타나 채용 전망이 밝아졌다.
27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진행한 두 차례의 보건소장 채용 공고에 응시자가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지난 17일 보건소장 채용 2차 재공고(3차 공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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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재공고여서 단독 응시해도 면접 가능"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보건소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보건소장 임용시험 2차 재공고에 처음으로 지원자가 나타나 채용 전망이 밝아졌다.
27일 양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진행한 두 차례의 보건소장 채용 공고에 응시자가 나타나지 않음에 따라 지난 17일 보건소장 채용 2차 재공고(3차 공고)를 냈다.
현재 양평군 보건소장은 전임 보건소장이 강원도 홍천군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2달 가까이 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공석이 된 4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인 양평군 보건소장직은 2년 임기에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한 자리로 급여수준은 경력 등에 따라 6200만~9200만원 사이에서 결정된다.
개방형인 만큼 보건·간호·의무 등의 직렬에 속하는 공무원도 임용이 가능하지만, 현재 군에는 4급 서기관 조건에 부합하는 직원이 없어 외부 인원 채용 외에는 방법이 없는 상태다.
군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소장 공석으로 인한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보건소 전체를 관리하는 컨트롤타워인 만큼 최대한 빨리 보건소장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앞선 지난달 진행된 두 차례의 공고에서 응시자가 한 명도 나타나지 않으면서 보건소장 공석 상태가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기도 했다.
다행히 이번 2차 재공고에 의사 면허를 가진 응시자 1명이 원서를 접수하면서 채용 전망도 밝아졌다.
1차 공고에서는 단독 응시가 허용되지 않지만, 재공고부터는 응시자가 1명이라도 면접시험 진행이 가능해 면접시험 등에서 결격 사유가 발견되지 않을 경우 다음달 안에 임용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우편접수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일인 26일 소인분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아직 단수 응시인지는 확실하지 않다”며 “면접시험이 있는 만큼 아직 채용 여부는 확실하지 않으나 신속하게 면접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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