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철 측 "'올빼미' 출연 확정" 류준열과 호흡[공식]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김성철이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다.

김성철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8월 27일 뉴스엔에 "김성철이 '올빼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빼미'는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청나라에서 돌아온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일들을 그린 이야기다.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인 안태진 감독이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이 인조 역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며, 류준열은 시각장애인으로 침을 놓아 생업을 꾸리는 인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성철은 '올빼미'를 통해 사극에 첫 도전한다.

한편 '올빼미'는 오는 9월 크랭크인 계획이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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