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진천으로 이동..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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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을 밟은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와 가족 378명이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양성 판정이 나온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기여자·가족 대부분은 어제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일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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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땅을 밟은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와 가족 378명이 입국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양성 판정이 나온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아프간 특별기여자·가족 전원은 오늘(27일) 오전 8시31분 임시 격리 시설인 경기 김포시 한 호텔에서 버스를 타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출발했습니다.
특별기여자·가족 대부분은 어제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한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일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무부는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이들도 일단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보내 그곳에서 대기하도록 조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378명은 어제 오후 4시 24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을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인재개발원에서 6∼8주간 머물며 2주 격리 뒤 정착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그 이후엔 정부가 마련한 다른 시설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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