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카불공항 테러로 미군 13명 사망 · 18명 부상"

김용철 기자 2021. 8.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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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미군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 윌리엄 어번 대변인은 성명에서 "애비 게이트에서 테러 공격으로 부상당한 미군 병사가 13번째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부상자는 지금까지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테러 공격으로 아프간 주민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43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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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을 겨냥한 폭탄 테러로 미군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 윌리엄 어번 대변인은 성명에서 "애비 게이트에서 테러 공격으로 부상당한 미군 병사가 13번째로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 부상자는 지금까지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대부분 해병대원과 해군 의료팀 소속입니다.

이와 함께 이번 테러 공격으로 아프간 주민이 최소 60명이 사망하고 143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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