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사망자 13명으로 늘어..바이든 "대가 치르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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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로 미군 사망자가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언론은 미군 13명과 현지인 60명 등 최소 7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BS는 아프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군과 현지인 등을 포함해 사망자가 90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슬람국가, IS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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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일어난 폭탄테러로 미군 사망자가 12명에서 13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지언론은 미군 13명과 현지인 60명 등 최소 7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BS는 아프간 관계자를 인용해 미군과 현지인 등을 포함해 사망자가 90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이슬람국가, IS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철군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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