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20대 오토바이 들이 받아..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전연남 기자 2021. 8. 27.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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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26일)밤 10시 10분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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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26일)밤 10시 10분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20대 남성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가 몰던 승용차에 함께 탑승한 20대 남성 B씨도 술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CCTV를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한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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