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성추행·방조 혐의..금천구청 직원 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서울 금천구청 직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술자리 이후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A씨와 이를 방조한 B씨에 대해 각각 "도주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A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또 다른 직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해 내일 오전 다시 심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료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이를 방조한 혐의로 서울 금천구청 직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술자리 이후 같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는 A씨와 이를 방조한 B씨에 대해 각각 "도주와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A씨와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또 다른 직원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해 내일 오전 다시 심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난달 1일 피해 여성의 고소를 접수해 구청 직원 3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고, 금천구청은 이들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96463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밤 9시 불 꺼진 도심…"서울이 서울 같지 않다"
- 與 '정책 경쟁'…野 '유승민 출사표'·'홍준표 호남 공략'
- '채용 비리' 조국 전 장관 동생…'징역 3년' 법정 구속
- "무주택 청년에 최대 월 20만 원"…87개 청년대책 발표
- 고양시 김밥집서 34명 '식중독' 의심 증세…1명 퇴원 후 사망
- 간호보조원 잠든 환자 성추행…전화번호 알아내 연락까지
- '전동킥보드 화재' 작년 두 배…"급속·장시간 충전 위험"
- 한국은행 "이제 첫발"…'돈줄 조이기'에 빚잔치 끝날까?
- 18~49세 접종 시작…'부작용'보다 '백신 이득' 더 커
- 日수송기 2번 카불공항 갔지만 대피자 도착 못해 수송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