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8월 31일까지 철수"..'D-5' 탈출 시한 앞두고 혼돈 치닫는 공항

김휘란 에디터 2021. 8. 26.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대피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미군의 철수 시한을 오는 31일로 다시 한번 못박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철수 시한은 연장 없이 8월 31일을 목표로 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철수 시한 이후의 혼란에 대비해 국방부와 국무부에 비상계획 준비 등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대피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미군의 철수 시한을 오는 31일로 다시 한번 못박았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철수 시한은 연장 없이 8월 31일을 목표로 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연설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래 7만 명 이상이 카불 공항을 탈출했지만,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여전히 미국인 천여 명의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철수 시한 이후의 혼란에 대비해 국방부와 국무부에 비상계획 준비 등을 지시했다고 설명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