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떼로 만든 '하트'..숙모에게 보내는 특별한 작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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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농부가 세상을 떠난 숙모에게 특별한 방식으로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인해 브리즈번에서 진행된 숙모의 장례식에 직접 갈 수 없게 되자 '양 떼 하트'로 마음을 표현하기로 한 겁니다.
누리꾼들은"애틋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숙모도 분명 좋아하셨을 겁니다.", "답답한 코로나19 시대에 저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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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6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호주의 한 농부가 세상을 떠난 숙모에게 특별한 방식으로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양 떼로 만든 하트'입니다.
드넓은 평원에 하얀 점 같은 게 빠르게 움직입니다.
수많은 양들이 먹이가 놓인 곳을 따라 빠르게 움직이면서 선명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낸 겁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사는 농부 벤 잭슨 씨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숙모를 위해 만든 영상입니다.
잭슨 씨는 트럭에서 양들에게 먹이를 주다가 초원을 도화지 삼아 무언가를 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인해 브리즈번에서 진행된 숙모의 장례식에 직접 갈 수 없게 되자 '양 떼 하트'로 마음을 표현하기로 한 겁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브리즈번에 있는 숙모 장례식에서 재생됐습니다.
누리꾼들은“애틋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숙모도 분명 좋아하셨을 겁니다.", “답답한 코로나19 시대에 저에게도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James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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