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공보수석'에 한민수 前국회의장 공보수석
노석조 기자 2021. 8. 26. 17:18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에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이 합류했다.
열린캠프는 26일 한 전 수석을 캠프 내 공보조직 총괄 역할인 ‘공보수석’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열린캠프는 그동안 공보 총괄 자리를 비워둔 상태였으며 이번에 ‘공보수석’이라는 직을 신설했다.
한 수석은 기자 출신으로, 박병석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을 지내다 이재명 캠프행을 위해 전날 사퇴했다. 20대 국회 문희상 의장 시절에는 국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열린캠프는 이날 불교계 스님 427명이 이 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에는 영·호남 청년 4천 명이 화개장터에서 이 지사 지지 선언식을 연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멕시코 시장, 취임 6일만에 참수된 채 발견…“갱단 범죄로 추정”
- Three years and no response: S. Korea awaits Google’s action on blurring key sites
- Editorial: Rate cuts, debt restructuring key to revive domestic demand
- ‘국평 22억’ 과천 프레스티어 자이 특공에 2700여명 몰려
- [속보] 삼성 반도체 수장 “시장 기대 못 미친 성과 송구” [입장문 전문]
- 양천구 첫 대규모 축제 연다⋯ ‘양천가족 거리축제’ 27일 개최
- 애플, 그렇게 AI 홍보했는데...'2026년까지 AI기능 부족' 지적 나왔다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9.1조 ‘어닝쇼크’...예상치보다 15% 낮아
- 경기 부천 다세대 주택 화재 2명 부상... “거실 리튬이온 배터리팩에서 발화”
- 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 흑자… 반도체 수출 호조에 넉 달 연속 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