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보미 주무관, '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좌승훈 2021. 8. 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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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보관실의 이보미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최 '제39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각 시·도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2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13개 지자체에서 강의강연 분야 10개팀, 교육과정 개발분야 6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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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관실 소속..'공무원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특급 PR법' 소개
제주도청 공보관실 이보미 주무관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최로 열린 '제39회 지방자치단체 HRD(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제주도청 제공]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 공보관실의 이보미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최 '제39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각 시·도의 우수 교수요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대회다.

참가분야는 개인은 강의강연, 기관은 교육과정개발로 나뉜다.

2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는 13개 지자체에서 강의강연 분야 10개팀, 교육과정 개발분야 6개팀이 참가했다.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 5명과 청중평가단 100명이 접수를 합산해 입상자를 결정했다.

이번에 강의 경연 분야 제주지역 대표로 나선 이보미 주무관은 ‘공무원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특급 PR법’을 주제로 보도자료 작성 기법, 오보 대처법, 언론 취재 응대와 인터뷰 요령 등에 대해 제주도 실정을 들어 설명함으로써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39회의 강의를 통해 2067명의 공무원을 교육했고,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정책 홍보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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