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청년 정책, 삶의 개선으로 이어져야..소통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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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청년특별대책과 관련해 "어렵게 수립한 세부 정책과제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돼 청년 삶의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청년세대 격차 해소에 방점을 두고 교육이나 주거, 복지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두텁고 넓은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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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청년특별대책과 관련해 "어렵게 수립한 세부 정책과제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돼 청년 삶의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열린 제4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청년세대 격차 해소에 방점을 두고 교육이나 주거, 복지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두텁고 넓은 대책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정책 수혜 청년들이 정책을 알지 못해 대상에서 배제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다양한 수단과 방법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청년이다. 'N포세대'라는 자조적인 표현이 우리 청년의 수식어가 돼서는 안 된다"며 "청년 앞에 희망과 성공의 단어가 자리 잡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청년정책조정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수준별 맞춤형 자산형성 지원정책 마련, 저소득층 청년 월세 지원 등의 청년특별대책을 심의·확정한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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