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50%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2차 접종률은 24.1%

김준호 2021. 8.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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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절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체 시민 145만4천11명 가운데 50.1%인 72만8천34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35만996명으로, 전체의 24.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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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2차 2회 접종 (PG) [장현경,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민 절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체 시민 145만4천11명 가운데 50.1%인 72만8천34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시민은 35만996명으로, 전체의 24.1%이다.

시는 다음 달까지는 1차 접종률이 70% 이상, 10월까지 2차 접종률 7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이날부터 306개 위탁 의료기관과 5개 자치구 예방접종센터에서 18∼49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접종에 들어갔다.

대상자 43만3천129명 가운데 68.4%(29만6천129명)가 예약을 마쳤다. 29일까지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돌파 감염 사례가 늘고 있으니 접종을 했더라도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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