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백신 접종 하루 80만∼100만 명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하루 접종자 수가 100만 명 안팎에 이를 정도로 접종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6일)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점점 접종하는 인원이 많아져 하루 접종자가 80만∼100만 명 정도 이상으로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하루 접종자 수가 100만 명 안팎에 이를 정도로 접종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6일)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점점 접종하는 인원이 많아져 하루 접종자가 80만∼100만 명 정도 이상으로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1차 신규 접종자는 37만 400여 명으로, 여기에다 2차 접종을 끝낸 47만 2천 400여 명을 더하면 어제 하루 총 84만 2천 900여 명이 접종을 받습니다.
정부는 접종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이 이뤄지게 되면 올해 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의 70%인 3천 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현 단계에서는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SNS서 '주식 고수' 행세로 100억 대 챙긴 30대 구속
- “총 맞아 죽을거야” 말에…미 학생 · 교사 격투기 방불 몸싸움
- 양떼로 만든 애틋한 '하트'…이모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
- 日 응급의료 마비…'코로나 의심' 환자, 병원 거부에 결국
- '우유 상자 챌린지'가 뭐길래…미국 응급실 환자 속출
- 변호사 아버지 명의로 111억 원 빌려 탕진 뒤 살해 시도
- 아프간군 사령관의 NYT 기고…“우리는 배신당했다”
- “얀센 백신 부스터샷 맞으면 첫 접종 때보다 항체 9배”
- 미, 대면 수업 재개 후 어린이 확진 폭증…바이든의 호소
- 퇴근길 쏟아진 폭우…순식간에 잠긴 8차선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