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36개국 외국인 유학생 94명에 장학금 지급

고성민 기자 2021. 8.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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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국 총 9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2021년 2학기 장학금으로 약 3억7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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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국 총 9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2021년 2학기 장학금으로 약 3억7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성적과 학업태도, 성취도, 재정적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훗날 사회로 진출, 지구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고국과 한국,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27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79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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