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SSG, 코치진 보직 변경..조원우 1군 벤치코치 선임

배정훈 기자 2021. 8. 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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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해 6위로 내려앉은 SSG 랜더스가 코치진 보직 변경을 단행했습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오늘(26일) "팀 분위기 쇄신과 야수 파트 강화를 위해 조원우 퓨처스팀 감독을 1군 벤치코치로, 최경철 퓨처스팀 배터리 코치를 1군 배터리 코치로 보직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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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해 6위로 내려앉은 SSG 랜더스가 코치진 보직 변경을 단행했습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오늘(26일) "팀 분위기 쇄신과 야수 파트 강화를 위해 조원우 퓨처스팀 감독을 1군 벤치코치로, 최경철 퓨처스팀 배터리 코치를 1군 배터리 코치로 보직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1군에서 선수단을 지도하던 외국인 지도자들은 퓨처스팀으로 내려갔습니다.

브랜든 나이트 1군 투수코치는 퓨처스팀 투수 코디네이터, 스콧 플레처 1군 타격-수비 코디네이터는 퓨처스팀 타격-수비 코디네이터, 세리자와 유지 1군 배터리 코치는 퓨처스팀 배터리 코치를 맡게 됩니다.

김석연 루키-재활팀 책임코치는 퓨처스팀 총괄 코치로 보직이 변경됐습니다.

조원우 벤치코치와 최경철 배터리코치는 오늘 KT와 원정경기부터 1군에 합류합니다.

SSG는 올림픽 휴식기 이후 펼친 11경기에서 2승 2무 7패 승률 0.222에 그치고 있습니다.

(사진=SSG랜더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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