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민세 체납자 36만명..강남구 최다
보도국 2021. 8. 26. 12:21
서울시 개인 주민세 체납자가 3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서울시 개인 균등분 주민세 체납자는 36만 명으로 전체 시세 체납자 85만 명의 42.4%를 차지했습니다.
자치구별 체납자를 보면 강남구가 2만5천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관악구 2만2천617명, 송파구 2만2천356명 순이었습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체납자는 서울 전체 개인 주민세 체납자의 17.3%인 6만5천20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서울시는 주민세 4천800원, 지방교육세 1천200원을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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