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 질식사' 인천 장애인.."복지시설 · 구청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대 장애인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한 의혹이 제기된 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대 장애인 질식사 사건과 관련해 연수구 모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수구청 청사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전 9시부터 시설 관계자의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전화, 현장 폐쇄회로(CC)TV, 상담일지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대 장애인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여 숨지게 한 의혹이 제기된 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23일, SBS가 문제의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한 지 사흘 만입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대 장애인 질식사 사건과 관련해 연수구 모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수구청 청사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전 9시부터 시설 관계자의 업무용 컴퓨터와 휴대전화, 현장 폐쇄회로(CC)TV, 상담일지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시설과 위·수탁 계약을 맺은 연수구를 상대로 위탁 관련 서류를 압수할 예정입니다.
김상민 기자ms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