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대표' 바코 2골..선두 울산, 최하위 서울에 승리

권종오 기자 2021. 8. 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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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울산 현대가 최하위 FC서울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바코가 2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울산은 서울의 추격을 뿌리치고 2대 1로 이겨 2위 전북에 승점 5점 앞선 선두를 달렸습니다.

울산을 추격하고 있는 전북은 포항을 2대 0으로 눌렀는데요, 일류첸코의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구스타보가 4분 만에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린 뒤 후반 26분엔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어 승리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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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에서는 울산 현대가 최하위 FC서울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바코가 2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최근 조지아 국가대표로 뽑힌 바코가 펄펄 날았습니다.

전반 27분 수비수들을 앞에 놓고 날카로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바코는 6분 뒤에 한 번 더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김태환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해 K리그에서는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골을 터뜨렸습니다.

다급해진 서울은 베테랑 기성용, 박주영을 후반에 차례로 투입했는데요, 후반 27분 어렵게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고요한의 슛이 골대를 맞고 흘러나오자 조영욱이 왼발 슛으로 연결해서 골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였습니다.

울산은 서울의 추격을 뿌리치고 2대 1로 이겨 2위 전북에 승점 5점 앞선 선두를 달렸습니다.

울산을 추격하고 있는 전북은 포항을 2대 0으로 눌렀는데요, 일류첸코의 부상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구스타보가 4분 만에 선제 결승 골을 터뜨린 뒤 후반 26분엔 페널티킥으로 추가 골을 넣어 승리를 안겼습니다.

올 시즌 세 번째 '수원 더비'에서는 수원FC가 수원 삼성에 3대 0 완승을 거두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아길라르가 멋진 골을 터뜨린 인천은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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