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다음 달 28일 최고인민회의 소집..시군 발전법 등 논의

안정식 기자 2021. 8. 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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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달 28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6차 전원회의가 이틀전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를 다음달 28일 평양에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다음달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시·군 발전법, 청년교양보장법 채택과 인민경제계획법 수정보충과 관련한 문제, 재자원화법 집행·검열·감독 정형과 관련한 문제, 조직 문제를 토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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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다음달 28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16차 전원회의가 이틀전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를 다음달 28일 평양에서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다음달 열리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시·군 발전법, 청년교양보장법 채택과 인민경제계획법 수정보충과 관련한 문제, 재자원화법 집행·검열·감독 정형과 관련한 문제, 조직 문제를 토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이와는 별도로 이틀전 열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도로교통법과 산림법 수정 보충을 결정했습니다.

도로교통법은 도로교통의 안전성과 신속성 보장을 위한 세분화되고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고, 산림법에는 산림을 인민경제 발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관리하는 내용이 보충됐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전원회의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주재로 열렸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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