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이클 그레코, '세계신기록'..도쿄 패럴림픽 첫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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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호주 사이클 대표팀의 페이지 그레코가 됐습니다.
24살 그레코는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트랙 여자 3,000m 개인 추발(C1-3) 결승에서 3분50초815의 세계 신기록으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호주는 그레코의 금메달에 이어 에밀리 페트리콜라가 사이클 여자 3,000m 개인 추발(C4)에서 금메달 한 개를 추가해 대회 첫날 오후 3시 현재 금메달 2개로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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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 첫 금메달 주인공은 호주 사이클 대표팀의 페이지 그레코가 됐습니다.
24살 그레코는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트랙 여자 3,000m 개인 추발(C1-3) 결승에서 3분50초815의 세계 신기록으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앞서 열린 예선에서도 3분 52초283의 세계 신기록으로 1위에 오른 그레코는 결승에서 몇 시간 만에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국의 왕샤오메이가 3분54초975로 은메달, 독일 데니스 쉰들러가 3분55초120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호주는 그레코의 금메달에 이어 에밀리 페트리콜라가 사이클 여자 3,000m 개인 추발(C4)에서 금메달 한 개를 추가해 대회 첫날 오후 3시 현재 금메달 2개로 종합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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