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력가 집안 인증 (리더의하루)

황서연 기자 2021. 8. 25.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남이 '리더의 하루'에 깜짝 등장해 재력가 집안임을 입증했다.

24일 방송한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하루'에서는 3대째 어묵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30대 리더 박용준 대표와, 매출 500억 성과를 이룬 컴포트화 업계 1위 김원길 대표를 찾아가, 성공 노하우와 철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박용준 대표의 1일 비서로, 지석진과 윤정수는 김원길 대표의 1일 비서로 리더들의 24시간을 밀착 수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더의 하루, 강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강남이 ‘리더의 하루’에 깜짝 등장해 재력가 집안임을 입증했다.

24일 방송한 IHQ 예능프로그램 '리더의 하루'에서는 3대째 어묵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30대 리더 박용준 대표와, 매출 500억 성과를 이룬 컴포트화 업계 1위 김원길 대표를 찾아가, 성공 노하우와 철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박용준 대표의 1일 비서로, 지석진과 윤정수는 김원길 대표의 1일 비서로 리더들의 24시간을 밀착 수행했다. 지석진과 윤정수는 구두 제조공장을 돌아보며 리더의 말 한마디에도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고 집무실까지 찾아가 성공 신화를 들으려 했다.

하지만 리더의 방에는 이미 수상한 남자가 등을 돌린 채 책상 앞에 앉아있었고, 낮은 목소리로 지석진과 윤정수의 이름을 불러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에 김원길 대표는 “뭐야?”하며 의자를 돌리자, 가수 강남이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현장에 있던 지석진과 윤정수는 갑작스러운 강남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도 “브랜드 모델이야?”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강남은 “우리 이모부다”라고 말하며, “우리 가족의 유일한 재벌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컴포트화 업계 1위에 올라선 김원길 대표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공개해 감동을 더했다.

김원길 대표는 중졸 학력으로 구두 회사에서 기술자로 일했다. 그러던 어느 날 미래에 대한 생각으로 생산직에서 관리자로 넘어가려 하였으나 아무도 받아주지 않았다. 심지어 자신이 근무하는 직장의 구두 브랜드가 부실한 매출로 백화점 퇴출 위기에 놓이자 기발한 아이디어를 동원해 직접 판매에 나섰다. 그리고 한 달 만에 매출 1억 1천만 원의 기록을 세우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리더의 하루’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IHQ]

강남 | 리더의 하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