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대체 뭐 하자는 겁니까!"..민주당, 국민의힘 반발 속 '언론중재법'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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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 허위·조작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오늘(25일)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날 오후 3시 20분부터 시작된 전체회의는 법안 처리 방식과 그 내용을 둘러싼 여야 간 날 선 공방과 다양한 이견들 속 더딘 속도로 진행됐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문체위에 이어 다시 한번 야당의 반발 속 단독으로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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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에 허위·조작 보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오늘(25일) 새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전날 오후 3시 20분부터 시작된 전체회의는 법안 처리 방식과 그 내용을 둘러싼 여야 간 날 선 공방과 다양한 이견들 속 더딘 속도로 진행됐습니다.
정오가 넘은 시각까지 자리를 지키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차수 변경 등에 항의하며 오전 1시 2분 전원 퇴장했고, 민주당은 오전 3시 54분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문체위에 이어 다시 한번 야당의 반발 속 단독으로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는 무산됐습니다.
법사위 전체회의 주요 발언과 언론중재법 핵심 쟁점,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영상취재 : 박진호, 편집 : 차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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