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성재은 2021. 8. 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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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협력자 이송] 공항 들어선 아프간인 "미션 완수" 감격 문자

과거 한국 정부에 협력했던 아프가니스탄인들의 한국 이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천신만고 끝에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 들어선 현지인이 기쁨에 겨운 문자메시지를 연합뉴스에 보내왔다. 2010∼2015년 바그람한국병원에서 통역으로 근무했고 이번 이송자 명단에 포함된 미르 지아우딘 세디키(40)는 2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제삼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미션(임무)이 마무리됐다"고 문자를 보냈다. 세디키는 "금방 공항 안으로 들어섰다"며 한국 정부 등에 정말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카불공항에 모인 탈출 인파 (서울=연합뉴스) 한국 정부와 협력한 아프가니스탄인 국내 이송작전이 시작된 가운데 카불공항 인근이 한국을 포함해 해외로 탈출하려는 아프간인들로 붐비고 있다. 2021.8.25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전문보기: http://yna.kr/aFRdqKkDAI7

■ 태릉지구 1만호·과천청사 대체지 4천300호 개발 '본궤도'

정부가 작년 8·4 공급대책에서 발표한 핵심 부지인 서울 노원구 태릉CC와 과천정부청사 부지의 대체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른다. 정부는 25일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태릉CC와 과천정부청사 부지 관련 주택공급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두 지구는 8·4 대책의 핵심으로 꼽히며 기대를 모았으나 주민·지자체 반발에 부딪혀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기도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CDRoqKPDAIQ

■ 정부 "추석전까지 유행상황 안바뀔듯…추이보며 추석방역대책 검토"

정부는 추석 연휴(9.19∼22) 전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추석 연휴 방역대책도 검토하기로 했다. 정통령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조정팀장(질병청 위기대응총괄과장)은 25일 코로나19 백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현재 예측으로는 상황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더라도 추석 이후 9월 말까지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그 이후에 정점을 찍고 감소하는 것(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5ERbqK7DAIp

■ 50대, 모더나 접종후 급성백혈병 진단·사망…당국 "신고사례 조사"

모더나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급성 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고 사망했다는 사례가 신고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관계자는 25일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관련 질의에 "해당 사례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서 판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만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백혈병이 코로나19 백신과 연관이 있다 내지는 인과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례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OGRqqKFDAIz

■ 전격 사퇴·물밑 불만…부동산의혹 국민의힘 12인 '각개 대응'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불거진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각자 대응 방향을 두고 부심하는 모습이다. 일부 의원들은 공개적으로 '결백'을 호소하고 권익위 조사 결과나 당의 제재에 '의도'가 있다며 적극 반격에 나섰다. 25일 전격적으로 의원직 사퇴 카드를 던진 윤희숙 의원이 대표적이다.

전문보기: http://yna.kr/WERLqKcDAIR

■ 문대통령 "오랜 친구 같다", 콜롬비아 대통령 "특별한 우애"

문재인 대통령과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내년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의 돈독한 우정을 재확인했다. 70년 전 콜롬비아의 6·25 전쟁 참전에서 시작된 양국의 인연을 미래 번영으로 이어간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 "두케 대통령님과 P4G 정상회의를 함께해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다"고 반겼다.

전문보기: http://yna.kr/dFRLqKGDAI2

■ 국회 문턱만 남은 언론중재법…與 숨고르기 vs 野 배수진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가 25일 연기되면서 여야간 강대강 대치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일촉즉발의 대치를 이어온 여야는 일단 전선을 한발씩 뒤로 물리며 전열을 재정비했으나 현재로선 절충의 여지가 없어 보여 폭풍전야 상태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본회의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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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값'이던 AZ백신, 영국서도 찬밥기류…화이자 등에 밀려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기업 아스트라제네카(AZ)가 공동으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AZ 백신이 자국인 영국에서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영국 정부가 부스터샷 접종을 위해 화이자 백신 350만회분을 구입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이 백신들은 내년 하반기 납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지드 자바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맞서 방어벽을 계속해서 쌓아야 한다"면서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바이러스와 새로운 변종으로부터 미래의 우리 국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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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항공기 휴대폰 화재로 승객 대피…"삼성 갤럭시"

지난 23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시애틀에 착륙한 여객기에서 한 승객의 휴대전화에 불이 나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The Verge)와 폭스 비즈니스 등이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에서 출발해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 도착한 알래스카항공 751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지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며 승객 129명과 승무원 6명 등이 대피했다. 이 항공사 승무원들은 연기가 나는 것을 막기 위해 2016년 이후 기내에 배치된 배터리 전용 억지 가방과 소화기를 동원해 긴급 대처했고 승객들의 비상탈출을 위한 슬라이드도 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EGRuqKPDAIm

■ 작년 출생아 사상 첫 20만명대…합계출산율 '역대 최저' 0.84명

지난해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까지 내려앉았다.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이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꼴찌인 0.84명을 기록했다. 출생아 수, 2001년 56만명→2020년 27만명…합계출산율 OECD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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