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 36년 만에 11연승..가을잔치서 멀어지는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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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36년 만에 11연승을 재현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선보였습니다.
양키스는 오늘(25일)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와 치른 원정 경기에서 적시에 터진 홈런 3방을 앞세워 5대 4로 이겼습니다.
양키스는 74승 52패를 거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와 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반면 동부지구 4위이자 리그 와일드카드 5위인 토론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5대 2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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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오늘(25일)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와 치른 원정 경기에서 적시에 터진 홈런 3방을 앞세워 5대 4로 이겼습니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2대 0으로 뒤진 2회 추격의 솔로 아치를 그렸고, 2대 2 동점인 5회에는 DJ 르메이휴가 역전 투런포를 쐈습니다.
4대 3으로 쫓긴 7회에는 루그네드 오도어가 도망가는 솔로 홈런을 쳤습니다.
이로써 양키스는 최근 60년 사이 1964년, 1985년에 이어 세 번째로 11연승을 구가했습니다.
양키스는 74승 52패를 거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와 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반면 동부지구 4위이자 리그 와일드카드 5위인 토론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5대 2로 졌습니다.
야심 차게 영입한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3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9개를 맞고 4실점 해 패배를 안았습니다.
시즌 65승 59패에 머문 토론토와 양키스의 승차는 8경기로 벌어졌습니다.
동부지구 3위이자 와일드카드 2위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승차도 5.5경기가 됐습니다.
정규리그 38경기를 남긴 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최대한 많은 승리를 따내 와일드카드 2위 이상을 차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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