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시세 한 달 만에 28% 올랐다

김기태 기자 2021. 8. 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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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빌라 평균 매매가와 전셋값 시세가 한 달 만에 약 3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스테이션 3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달 연립 다세대 평균 매매가는 3억 4천629만 원으로 전달보다 28.1% 올랐고, 특히 강북 도심권은 37.9%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빌라 평균 전셋값도 2억 4천300만 원으로 31.5% 올라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2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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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달 서울의 빌라 평균 매매가와 전셋값 시세가 한 달 만에 약 30%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스테이션 3에 따르면, 서울의 지난달 연립 다세대 평균 매매가는 3억 4천629만 원으로 전달보다 28.1% 올랐고, 특히 강북 도심권은 37.9%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서울 빌라 평균 전셋값도 2억 4천300만 원으로 31.5% 올라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2년 1월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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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을 제치고 매출액 기준 50% 점유율을 달성했습니다.

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31.0%의 점유율로 1위를 지켰고, LG 전자가 19.0%로 2위를 기록해 우리 기업이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QLED TV 판매량이 1천만 대를 넘어서며 16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수성이 유력하고, LG 전자의 올레드 TV 출하량은 올 2분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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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국 결혼업계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지난해 총 746건으로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1.5배 증가했습니다.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 문제가 1천659건으로 전체 72%를 차지했고, 계약불이행과 청약 철회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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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동안 수입 와인을 산 적 있는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8%가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산지는 칠레가 41.4%로 가장 많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순이었는데, 만족도는 프랑스산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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