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규모 환불 사태' 머지플러스 등 5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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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와 머지서포트, 결제대행사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 자료를 낼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에 이번 사태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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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25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와 머지서포트, 결제대행사 등 총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 등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머지플러스가 금융당국의 자료 요구에 응하지 않거나 거짓 자료를 낼 가능성을 고려해 경찰에 이번 사태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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