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언론중재법, 역사적 의미 평가"

고정현 기자 2021. 8. 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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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것과 관련해 "그런 문제는 대선 주자들의 소관 업무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면담에서) 언론중재법에 대해선 그 역사적 의미를 평가했다"며 "언론도 하나의 제도로, 모든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과 명예, 재산상 이익을 보호하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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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것과 관련해 "그런 문제는 대선 주자들의 소관 업무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주제로 윤호중 원내대표와 면담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면담에서) 언론중재법에 대해선 그 역사적 의미를 평가했다"며 "언론도 하나의 제도로, 모든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과 명예, 재산상 이익을 보호하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중재법 개정도 그 흐름에 맞는다는 제 인식을 말씀드렸고, 피해자 구제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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