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언론중재법, 역사적 의미 평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것과 관련해 "그런 문제는 대선 주자들의 소관 업무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면담에서) 언론중재법에 대해선 그 역사적 의미를 평가했다"며 "언론도 하나의 제도로, 모든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과 명예, 재산상 이익을 보호하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여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는 것과 관련해 "그런 문제는 대선 주자들의 소관 업무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주제로 윤호중 원내대표와 면담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면담에서) 언론중재법에 대해선 그 역사적 의미를 평가했다"며 "언론도 하나의 제도로, 모든 제도는 국민의 기본권과 명예, 재산상 이익을 보호하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언론중재법 개정도 그 흐름에 맞는다는 제 인식을 말씀드렸고, 피해자 구제에 있어 획기적인 진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yd@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