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15,000 첫 돌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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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 15,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대폭 개선됐고 이 분위기가 이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중국 텐센트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과 징둥닷컴의 실적 호조에 관련 주식들이 크게 오른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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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 15,000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미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대폭 개선됐고 이 분위기가 이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S&P500지수도 전장보다 6.70포인트 오른 4,486.23으로 올해 들어 50번째 고점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5포인트 뛴 15,019.8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텐센트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소식과 징둥닷컴의 실적 호조에 관련 주식들이 크게 오른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 징둥닷컴 주가는 각각 9%, 6%, 14% 이상 올랐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 연준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에 대해 언급할지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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