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배우 유선 "친구 만날 나만의 시간 없어"..절친 후배 신지수x최자혜와 육아도 해방 [종합]

김수형 2021. 8. 24. 2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방타운'에서 유선이 후배 배우 신지수, 최자혜를 초대해 입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유선은 "기대와 설렘이 벅찬 감동으로 한 꺼번에 다가왔다,여기가 '나를 위한' 수식어가 오랜만이었다"면서 오직 유선만을 위한 해방타운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해방타운’에서 유선이 후배 배우 신지수, 최자혜를 초대해 입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해방타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본격적으로 새 입주자 유선의 해방라이프가 그려졌다. 결혼 10년차인 그녀는 연애까지 총 20년차 부부라고 했다. 또한 유선을 닮은 8살 딸 윤이의 엄마이기도 하다고. 연기에 살림에 육아까지 만능 워킹맘 모습을 보였다.

해방 하루 전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이 직접 직캠을 잡으며 인터뷰, 이어 “새벽 1시에도 짐싸는 거냐”고 물었다.유선은 “자유를 찾아 떠난다, 돌아오는 날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고 남편은 “헐”이라며 진심이 우러나온 리액션으로 웃음을 안겼다. 

마침내 해방타운에 입주했다. 짐을 옮기다 울컥한 유선은 “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너무 좋다”며 눈물, 결혼 후 처음 가져본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했다.  

유선은 “기대와 설렘이 벅찬 감동으로 한 꺼번에 다가왔다,여기가 ‘나를 위한’ 수식어가 오랜만이었다”면서 오직 유선만을 위한 해방타운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만을 위한 가지런한 밥상까지 차린 그는 “부엌밥 먹 듯이 먹어, 나를 위한 상은 예쁘게 안 차리게 돼, 새 그릇까지 구매했다”면서  “다시 결혼 전 자취하던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결국 다시 또 눈물을 흘렸다. 

이어 유선은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편백찜 요리를 준비했다. 유선은 “사생활이 사라진 요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없다”면서 “말로만 약속했던 친구들 초대하려 한다”고 했다.  

이어 배우 신지수와 최자혜를 초대했다. 신지수는 작곡가 이하이와 2017년 결혼 해 딸을 육아 중이라고. 최자혜도 동갑내기와 결혼 해 두 아들의 엄마라고 했다. 

10년 넘은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는 세 사람은 “셋이 만난게 너무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했다. 

한편,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해방타운’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