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의 봄"..종영 '너나봄' 서현진♥김동욱, 꽉찬 해피엔딩 [종합]

2021. 8. 2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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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는 세상 모두가 부러워하는 닭살 커플이 됐다.

24일 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사랑하는 사람들만의 특권을 마음껏 누리는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 연수로 인한 4박 5일간의 짧은 이별에도 두 사람은 누구보다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가 보기에도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 닭살커플이었다. 강다정은 주영도와 함께 어릴 적부터 꿈꾸던 가장 완벽한 행복을 마침내 이루게 됐다.

강다정은 강태정(강훈)과 박은하(김예은)이 연인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렇듯 사람들은 저마다 사랑하고 치유받으며 살아갔다.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는 강다정, 주영도의 모습과 함께 이야기는 마무리 됐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스한 감성의 대사와 치유의 힘을 보여준 세련된 연출과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 배우들의 호연이 하모니를 이루며 웰메이드 힐링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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