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645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임화섭 2021. 8. 2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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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14∼16일 연휴를 제외하고 20일까지 500명대를 이어갔다.

2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천2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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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코로나 검사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서울 강동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근로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8.24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화요일인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4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중 해외 유입이 3명, 국내 발생이 642명이다. 이는 역대 하루 최다 기록(660명)이 나온 이달 10일의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치(618명)보다 27명 많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23일) 430명과 지난주 화요일(17일) 482명보다 각각 215명, 163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23일 438명, 17일 510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14∼16일 연휴를 제외하고 20일까지 500명대를 이어갔다. 21∼23일은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300∼400명대로 떨어졌으나, 24일에 크게 반등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

24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천21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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