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체육회, 올림픽 메달 송세라·마세건 선수에 포상금

권병석 2021. 8. 2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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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체육회는 24일 시체육회관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28·부산시청),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마세건(27·부산시청) 두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한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올림픽 기간 많은 선수들을 만나고 메달을 획득했지만 부산 소속 선수들은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다"면서 "내년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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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가운데)이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오른쪽)와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마세건 두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시체육회 제공
부산시체육회는 24일 시체육회관 접견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송세라(28·부산시청),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마세건(27·부산시청) 두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펜싱 여자 에페 단체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송세라와 남자 에페 단체종목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한 마세건의 다음 목표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이다.

두 선수는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나가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좋은 성적으로 응원해준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며 "나아가 3년 남은 파리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 단장으로 참가한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은 "올림픽 기간 많은 선수들을 만나고 메달을 획득했지만 부산 소속 선수들은 특별히 더 기억에 남는다"면서 "내년에 있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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