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일 오후 6시 44명 확진..이틀 연속 40명대

최일 기자 2021. 8. 2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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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추가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재연장 둘째날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44명(대전 5350~5393번)이 확진자 명단에 추가됐다.

또 인근 세종, 충북은 물론 서울, 인천, 경기, 전북 확진자들과 역학관계에 있는 대전시민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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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명이 추가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재연장 둘째날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44명(대전 5350~5393번)이 확진자 명단에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45명) 대비 1명 준 것으로, 이틀 연속 4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를 5개 자치구별로 구분하면 Δ서구가 21명으로 전체의 47.7%를 차지했고 Δ중구 10명 Δ유성구 9명 Δ동구 3명 Δ대덕구 1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Δ미취학아동·취학아동 각 1명 Δ10대 2명 Δ20대 13명 Δ30대 8명 등으로 30대 이하(25명)가 전체의 56.8%를 점유했고 Δ40대 9명 Δ50대 5명 Δ60대 3명 Δ70대 2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 확진된 콜센터 직원(유성구 20대, 5237번)으로 인해 2명(서구 50대 및 20대),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의 한 빌딩 미화원(4917번)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1명(유성구 40대)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8명, 7명으로 늘었다.

또 인근 세종, 충북은 물론 서울, 인천, 경기, 전북 확진자들과 역학관계에 있는 대전시민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대전 유성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24일 대한적십자사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유성소방서 제공) ©뉴스1

한편, 유성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이날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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