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마을교육 논하다"..양주시의회, 교육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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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論하다'를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양주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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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24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에서 마을교육공동체를 論하다’를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양주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 참여한 이희창 시의회 의원은 “주민 피부에 와닿는 교육은 기초자치단체에서 기획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양주시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단순히 찍어내는 조례가 아니라 충분한 공감대 형성과 논의를 통해 실효성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자치법규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3부 자유토론에서는 유튜브로 토론회를 지켜본 시민패널들이 직접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질의하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교육 현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동료 의원들과 양주시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논의하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공교육이 새로운 변화와 기회의 시대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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