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서도 성추행 피해 부사관 극단적 선택 시도

2021. 8. 24.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해군에 이어 육군에서도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이 일어나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에 같은 해 8월 부대에 신고해 B 중사는 징계 해임 처분을 받고 바로 전역했으나 피해자 측은 사고 조사 과정에서 회유와 2차 가해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의 가족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피해자가 수 차례 극단적 선택 시도 끝에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 해군에 이어 육군에서도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이 일어나  피해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던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4월 임관한 육군 A 하사는 부대 배속 직후 직속 상관인 B 중사로부터 스토킹과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이에 같은 해 8월 부대에 신고해 B 중사는 징계 해임 처분을 받고 바로 전역했으나 피해자 측은 사고 조사 과정에서 회유와 2차 가해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의 가족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피해자가 수 차례 극단적 선택 시도 끝에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

대한양궁협회가 경북 예천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양궁부 학교폭력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와 징계를 약속했습니다.

지난 4일 예천 한 중학교에서 양궁부 1학년 학생 A 군이 주장 선수인 3학년 B 군이 쏜 연습용 화살에 등 부위를 맞아 다쳤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홈페이지에 낸 공지문에서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 치료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