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비 오는 날 시켜 먹네" 콜라 잔뜩 흔든 배달기사 영상

박윤주 에디터 2021. 8. 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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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배달 주문을 한 손님에게 배달기사가 콜라를 일부러 흔들어 배달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동안은 배달받은 콜라가 폭발해도 오토바이가 흔들려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일부러 흔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기분이 찝찝하다", "배달기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까 우려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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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배달 주문을 한 손님에게 배달기사가 콜라를 일부러 흔들어 배달하는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배달기사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촬영해 올린 영상이 확산했습니다.

영상 속 배달기사는 콜라를 마구 흔든 뒤 음식과 함께 손님 집 현관문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탄산음료를 세게 흔들어 손님이 뚜껑을 열 때 음료가 뿜어져 나오도록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는 "비 오는 날 시켜 먹네 XX"라는 글도 함께 적혀 있었습니다.


영상을 두고 누리꾼들은 "비 오면 돈 더 받으니까 본인이 콜 잡아놓고 왜 난리냐", "빗길 배달이 불만이면 콜을 받지 않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며 비판했습니다.

배달 서비스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통상 배달기사는 배달료 3천500원에 비나 눈 등 악천후에서는 500원 이상 할증료를 붙여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동안은 배달받은 콜라가 폭발해도 오토바이가 흔들려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일부러 흔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기분이 찝찝하다", "배달기사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까 우려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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