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접대 ·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검사들 징계청구

손형안 기자 2021. 8. 24.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검찰청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 세 명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진혜원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 20일, 감찰위원회를 열어 문제가 된 사건을 회부했고, 심의 결과를 보고받은 김오수 검찰총장은 오늘(24일) 법무부에 이들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검사 세 명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진혜원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 감찰부는 지난 20일, 감찰위원회를 열어 문제가 된 사건을 회부했고, 심의 결과를 보고받은 김오수 검찰총장은 오늘(24일) 법무부에 이들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습니다.

감찰위는 이른바 술접대 검사 세 명에 대해선 각각 면직, 정직, 감봉으로, 진 검사에 대해선 정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무부는 대검 감찰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여부와 수위를 확정하게 됩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