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아이즈원 첫 솔로 데뷔 "감회 새롭고 떨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1. 8. 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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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솔로 데뷔 소감을 말했다.

24일 권은비의 솔로 데뷔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권은비는 이날 "솔로로 데뷔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은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스스로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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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가수 권은비,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가수 권은비가 솔로 데뷔 소감을 말했다.

24일 권은비의 솔로 데뷔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권은비는 이날 “솔로로 데뷔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떨린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은비의 미니 1집명이자 한국어로 '열다'를 뜻하는 'OPEN'(오픈)은 주체가 직접 행동하는 능동적인 단어이자 '무엇을'이라는 목적어를 필요로 하는 단어다. 권은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스스로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권은비는 '지금, 권은비'를 제일 잘 보여줄 수 있는 걸 고민하며 앨범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관련해 권은비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새 앨범 콘셉트를 설명, “앨범 기획 단계부터 많이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고민 끝에 좋은 앨범이 나와서 뿌듯하다. 다양한 장르를 담으려고 했다”라고 제작 과정을 상기했다.

권은비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도어(Door)'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지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하는 ‘문’이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를 노래한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오픈', '아미고(Amigo)', '블루 아이즈(Blue Eyes)', '비 오는 길', '이터니티(Eternity)'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은 오늘(24일) 오후 6시 발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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