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그릇 큰 사람, 더할 나위 없다"

박창기 2021. 8. 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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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오는 28일 첫 방송
신민아X김선호X이상이 출연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신민아(왼쪽), 김선호가 2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tvN



배우 김선호가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신민아와의 호흡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24일 오후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유제원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참석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를 공동 집필한 신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김선호는 "신민아는 그릇이 큰 사람이다. 뭐든 다 받아주고 웃어준다"며 "그래서 매 순간 즐거웠다. 무엇보다 촬영이 있을 때마다 아이디어를 챙겨온다"고 밝혔다.

이어 "나랑 이상이가 거기에 아이디어를 맞췄다. 신민아와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을 만큼 웃기고 재밌다"고 덧붙였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28일 밤 9시 처음 방영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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