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부상' TOR 비지오, 재활 경기서 팔 부상..복귀 늦어진다

안형준 2021. 8. 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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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오의 복귀가 늦어지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2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렉 비지오의 부상 복귀가 늦어진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비지오는 21일 재활 경기에서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팔 부상을 당했다.

재활 경기에서 추가적인 부상을 당한 비지오는 빅리그 복귀가 더 늦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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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비지오의 복귀가 늦어지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월 24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크렉 비지오의 부상 복귀가 늦어진다고 전했다.

비지오는 지난 3일 등 부상으로 인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 13일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부상을 당했다. MLB.com에 따르면 비지오는 21일 재활 경기에서 다이빙캐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팔 부상을 당했다. 재활 경기에서 추가적인 부상을 당한 비지오는 빅리그 복귀가 더 늦어지게 됐다. 비지오는 지난 5월에도 경추 인대 부상으로 IL을 경험했다.

비지오는 올시즌 77경기에 출전해 .215/.316/.350, 7홈런 26타점 3도루를 기록했다. 2019년 데뷔한 비지오는 2019-2020시즌 159경기에서 .240/.368/.430, 24홈런 76타점 20도루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시즌에는 잦은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데뷔 후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한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 크렉 비지오의 아들인 비지오는 2016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토론토에 지명됐고 2019년에 데뷔했다. 3시즌 동안 236경기에 출전했고 .233/.353/.406, 31홈런 102타점 23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크렉 비지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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