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제도시화 중장기계획 보고회..4개 분야 50개 사업제시

김용태 2021. 8. 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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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일 열린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4개 분야 50개 사업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은 'ESG 글로벌 스타시티 울산'을 비전으로 ▲ 지속 성장하는 그린 경제 ▲ 세계와 나누는 울산 ▲ 참여하는 울산시민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17개), 문화사회(15개), 지역사회 기반(12개), 정책추진 기반(6개) 등 4개 분야 50개 사업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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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안 시정 반영..조원경 부시장 "국제도시 발전 위해 최선다할 것"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24일 열린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4개 분야 50개 사업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울산연구원이 맡아 1월부터 착수했다.

국제도시화 중장기 계획은 'ESG 글로벌 스타시티 울산'을 비전으로 ▲ 지속 성장하는 그린 경제 ▲ 세계와 나누는 울산 ▲ 참여하는 울산시민 등을 목표로 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약칭으로, 경제적 이익 추구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계획 추진 방향은 ▲ 탄소중립 시대 그린 스마트 스타시티 도약 ▲ 생태문화 자원 기반 울산형 교류 모델 특화 ▲ 세계 시민과 함께 사는 코스모폴리탄 시티 구현 ▲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기반 구축이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17개), 문화사회(15개), 지역사회 기반(12개), 정책추진 기반(6개) 등 4개 분야 50개 사업이 제시됐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허브 확장, 산업 지식 기반 강화 등이, 문화사회 분야에서는 세계유산 활용 교류 지평 확대, 시민 체감형 웰니스 도시 구현 등이 각각 제시됐다.

지역사회 기반 분야는 도시 간 연결성 강화, 외국인 정주·경제 활동 지원 등이, 정책추진 기반 분야는 국제 교류 플랫폼 구축, 전문기관 확충 등이 각각 추진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원경 경제부시장은 "울산이 시민과 함께 국제사회 협력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국제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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