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음식 내놓자, "개밥이냐" 난동.."조선족"이라던 자 정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업무방해 및 폭행 등 혐의로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2일 낮 2시쯤 서울 종로구 한 국밥집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개밥을 가져왔냐"며 의자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식당 주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취 상태로 식당에서 행패를 부리고 중국 동포(조선족)인 척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업무방해 및 폭행 등 혐의로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A 씨는 22일 낮 2시쯤 서울 종로구 한 국밥집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개밥을 가져왔냐"며 의자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식당 주인을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데,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한 후에도 고성을 지르고 밥상을 뒤엎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경찰에게도 반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당시 "나는 조선족이다, 건들지 마라"고 소리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이 파악한 결과 A 씨는 한국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뉴스 픽'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AZ 대신 모더나' 잘못 접종
- 육군에서도 성범죄…가해자는 '전역', 피해자는 '입원'
- 장애인 사망 관련자 입건도 안 한 경찰…“직원 징계 논의”
- “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청문 거쳐 확정
- 복지부 “의사면허 취소 가능”…고려대도 논의 착수
- 윤희숙 부친, '가짜 영농인' 의혹…“6명은 소명됐다”
- 언론이 굴뚝 오염물질?…1시간 만에 벼락치기 심사
- 엑소 찬열 이어 NCT 루카스까지…사생활 논란 '또 악재'
- “단칸방 장롱에 숨었다”…슬리피, 절절한 가정사 공개
- “비 오는 날 시켜 먹네” 콜라 잔뜩 흔든 배달기사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