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걸을 수가 없어요" 물바다 된 도로..밤사이 태풍 피해 상황

김휘란 에디터 2021. 8. 24.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밤사이 부산과 경남 지역 등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물바다로 변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이 고립되는가 하면 천둥과 함께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지붕이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이외에도 정전 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태풍에 의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밤사이 부산과 경남 지역 등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23일 밤부터 24일 0시를 전후해 부산에는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건물 침수와 도로 유실이 잇따랐습니다.

물바다로 변한 도로 한가운데 차량이 고립되는가 하면 천둥과 함께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지붕이 파손되는 등 시설물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이외에도 정전 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태풍에 의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태풍은 이날 오전 중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는 200mm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청자들께서 제보해주신 현장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박승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