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해!' 아르테타, 첼시전 도중 스미스-로우 향해 온몸으로 분노

곽힘찬 2021. 8. 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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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첼시전에서 유일하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준 에밀 스미스-로우를 향해 화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테타는 첼시전 당시 스미스-로우가 상대를 제대로 압박하지 못하자 온몸을 사용해 화를 냈다"라고 전했다.

첼시전 당시 아스널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선수는 스미스-로우였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분노의 몸짓으로 스미스-로우에게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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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첼시전에서 유일하게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준 에밀 스미스-로우를 향해 화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테타는 첼시전 당시 스미스-로우가 상대를 제대로 압박하지 못하자 온몸을 사용해 화를 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23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다. 최악의 경기력이었다. 지난 1라운드 승격팀 브렌트포드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아스널은 2연패 무득점 4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첼시전 당시 아스널에서 그나마 눈에 띄는 선수는 스미스-로우였다. 스미스-로우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고군분투했지만 아스널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하지만 아르테타는 스미스-로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분노의 몸짓으로 스미스-로우에게 화를 냈다. 그럼에도 아르테타는 스미스-로우의 경기력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그러나 존 테리의 생각은 달랐다. '더 선'은 "테리는 아스널에서 가장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는 스미스-로우였으며 그의 퍼포먼스를 극찬했다"라고 언급했다.

아르테타는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은 첼시전이 끝난 후 퇴근을 위해 차를 타고 빠져나가는 아르테타를 막아 서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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