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진 빗줄기' 사직 롯데-KT전 4회말 우천 중단..롯데 5-0 리드 [오!쎈 부산]

이후광 2021. 8. 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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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했던 사직구장의 빗줄기가 다시 거세졌다.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 4회말 도중 우천 중단됐다.

5-0으로 앞선 4회말 선두 딕슨 마차도가 우전안타로 흐름을 이었다.

이후 손아섭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가운데 이대호 타석 때 빗줄기가 굵어졌고, 심판진이 오후 7시 52분부로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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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김성락 기자]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즌 12차전 경기가 1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우천 중단됐고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불 꺼진 전광판. 2021.08.19 /ksl0919@osen.co.kr

[OSEN=부산, 이후광 기자] 잠잠했던 사직구장의 빗줄기가 다시 거세졌다.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이 4회말 도중 우천 중단됐다.

전날과 달리 롯데 타선이 초반부터 활활 타올랐다. 1회 3루수 실책과 포일로 맞이한 찬스서 손아섭이 1타점 2루타로 물꼬를 튼 뒤 정훈의 볼넷으로 계속된 1, 2루서 안치홍이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고, 2회 안중열이 솔로홈런, 이대호가 1타점 내야땅볼로 4-0을 만들었다.

그리고 3회 1사 후 전준우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다시 안중열이 1타점 2루타로 격차를 벌렸다.

5-0으로 앞선 4회말 선두 딕슨 마차도가 우전안타로 흐름을 이었다. 이후 손아섭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된 가운데 이대호 타석 때 빗줄기가 굵어졌고, 심판진이 오후 7시 52분부로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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