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도쿄패럴림픽, 선수 건강이 최우선..무사히 돌아오길"

윤경환 기자 2021. 8. 23.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개막하는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글을 올리고 "도쿄올림픽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내일 도쿄패럴림픽이 개막한다"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이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선수들 도전, 전세계에 용기..파이팅!"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개막하는 도쿄패럴림픽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글을 올리고 “도쿄올림픽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내일 도쿄패럴림픽이 개막한다”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이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최상의 몸 상태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1년 더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펼치면서 화합과 연대의 축제를 마음껏 즐겨 달라”며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에 전 세계가 박수를 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는 늘 승리했고 또 한 번 승리할 것입니다’ ‘Hotter, Sweeter, Cooler, Winner!’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그렇다. 여러분은 이미 역경을 이겨낸 승자이며 패럴림픽이라는 무대에서 또 한 번 멋진 승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선수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지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국민들이 여러분과 항상 함께할 것이다. 나도 함께하겠다. 대한민국 대표단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윤경환 기자 ykh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